전통시장 7개소 방역수칙 지속 점검 추진

▲ 서귀포시는 관내 전통시장 7개소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 및 현장점검 실시 등 사전 감염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Newsjeju
▲ 서귀포시는 관내 전통시장 7개소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 및 현장점검 실시 등 사전 감염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Newsjeju

서귀포시는 관내 전통시장 7개소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 및 현장점검 실시 등 사전 감염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전통시장 코로나차단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오일시장 5개소, 상설시장 2개소에 대해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시설 내 손 소독제 비치여부 등 꼼꼼히 점검하고, 점포 내 상인 및 종업원의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하고 있다.

특히, 제주형전자출입자명부인 ‘제주안심코드’를 시장 내 점포별 사용할 것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또한, 서귀포시는 올해 방역 소독 예산 1차분으로 6522만 5000원을 확보해 전통시장 방역 소독작업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서귀포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방역 소독작업으로 코로나 확산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시장을 찾아주시는 주민, 관광객들께서도 마스크 착용에 적극 협조해 달라"며 "고열 등 증상 발생 시 시장방문을 자제해 안전한 시장환경 조성에 함께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방역 예산 7022만 원을 투입해 총 172회 오일시장은 장 전날, 매일시장은 주 1회 이상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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