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299억 원 투입, 수영장, 어린이집, 다목적실 조성

▲ '제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조감도. ©Newsjeju
▲ '제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조감도. ©Newsjeju

내년 봄 준공이 목표인 ‘제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공사가 본격적인 건축공사에 들어갔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10월부터 공사 중인 ‘제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는 ‘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보건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총사업비 299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6089㎡규모로 건축되고 있는 ‘제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는 국제공인 3급 규격을 갖춘 수영장(50m, 8레인), 일・가정 양립 및 저출산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공립어린이집, 주민들의 문화 창작, 동호회 활동, 공동체 모임을 위한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가 완공되면 열악한 정주여건 개선으로 정착 유도 및 유동인구가 많아지면서 혁신도시를 비롯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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