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1차 접종이 65세 미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정효원 내 65세 미만 접종대상자 73명 중 70명이 현장에서 접종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3명은 추후 보건소에서 접종이 이뤄질 계획이다. ©Newsjeju
▲ 이번 1차 접종이 65세 미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정효원 내 65세 미만 접종대상자 73명 중 70명이 현장에서 접종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3명은 추후 보건소에서 접종이 이뤄질 계획이다. ©Newsjeju

오늘(26일) 오전 9시부터 제주지역 요양병원 9개소와 요양시설 27개소에서 도내 첫 코로나19 백신(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이 일제히 시작됐다. 

제주특별자치도 고영권 정무부지사는 이날 제주에서 첫 접종이 이뤄진 제주시 도련1동 소재 요양시설인 '정효원'을 찾아 접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고영권 부지사는 "백신 접종은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접종 과정을 철저히 관리해 도민들의 신뢰 속에서 올 3분기 예정된 일반 성인 접종률도 높여 우리의 일상이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제주특별자치도 고영권 정무부지사는 이날 제주에서 첫 접종이 이뤄진 제주시 도련1동 소재 요양시설인 '정효원'을 찾아 접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Newsjeju
▲ 제주특별자치도 고영권 정무부지사는 이날 제주에서 첫 접종이 이뤄진 제주시 도련1동 소재 요양시설인 '정효원'을 찾아 접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Newsjeju
▲ 요양시설 정효원에서는 직원 79명이 입소자 134명(일반실 110, 치매전담실 24)을 보호하고 있다. ©Newsjeju
▲ 요양시설 정효원에서는 직원 79명이 입소자 134명(일반실 110, 치매전담실 24)을 보호하고 있다. ©Newsjeju
▲ 1분기 제주지역 접종 대상자는 총 9,819명으로,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입소·종사자에 대한 접종이 끝나면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3,551명,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889명,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2,186명의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다.  ©Newsjeju
▲ 1분기 제주지역 접종 대상자는 총 9,819명으로,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입소·종사자에 대한 접종이 끝나면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3,551명,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889명,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2,186명의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다.  ©Newsjeju

이날 정효원에서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요양보호사 양은경씨(49)는 "처음에는 많이 떨리고 불안했지만 코로나19 종식을 위해서 백신을 맞게 됐다"고 말했다.

접종을 마친 또 다른 요양보호사 안유정씨(54)는 "제주에서 처음 접종이라 떨리고 두려웠지만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를 이길 수 있다는 강한 확신이 있어서 맞게 됐다"고 밝혔다.

요양시설 정효원에서는 직원 79명이 입소자 134명(일반실 110, 치매전담실 24)을 보호하고 있다.

▲ 오는 2분기에는 코로나19 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의료 기관 종사자, 65세 이상 노인 등이며, 3분기에는 19세~64세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다.  ©Newsjeju
▲ 오는 2분기에는 코로나19 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의료 기관 종사자, 65세 이상 노인 등이며, 3분기에는 19세~64세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다.  ©Newsjeju
▲ 요양시설 정효원에서는 직원 79명이 입소자 134명(일반실 110, 치매전담실 24)을 보호하고 있다. 이번 1차 접종이 65세 미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정효원 내 65세 미만 접종대상자 73명 중 70명이 현장에서 접종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3명은 추후 보건소에서 접종이 이뤄질 계획이다. ©Newsjeju
▲ 요양시설 정효원에서는 직원 79명이 입소자 134명(일반실 110, 치매전담실 24)을 보호하고 있다. 이번 1차 접종이 65세 미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정효원 내 65세 미만 접종대상자 73명 중 70명이 현장에서 접종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3명은 추후 보건소에서 접종이 이뤄질 계획이다. ©Newsjeju

이번 1차 접종이 65세 미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정효원 내 65세 미만 접종대상자 73명 중 70명이 현장에서 접종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3명은 추후 보건소에서 접종이 이뤄질 계획이다.

한편 1분기 제주지역 접종 대상자는 총 9,819명으로,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입소·종사자에 대한 접종이 끝나면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3,551명,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889명,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2,186명의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후 오는 2분기에는 코로나19 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의료 기관 종사자, 65세 이상 노인 등이며, 3분기에는 19세~64세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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