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면세점 제주가 3월2일 신광초등학교 방송실에서 학교 발전 기금을 전달했다. / 롯데면세점 제주 이종민점장과 윤남호 부점장(사진 우측)과 신광초 강병희 교장과 허정인 교감(좌측) ©Newsjeju
▲ 롯데면세점 제주가 3월2일 신광초등학교 방송실에서 학교 발전 기금을 전달했다. / 롯데면세점 제주 이종민점장과 윤남호 부점장(사진 우측)과 신광초 강병희 교장과 허정인 교감(좌측) ©Newsjeju

롯데면세점 제주가 코로나19라는 상황 속에서도 사회공헌 활동을 잇고 있다. 신광초등학교를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2일 오전 롯데면세점 제주는 신광초등학교에서 '학교 발전 기금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코로나 확산 방지 차원에서 약식으로 진행, 롯데면세점 제주는 학교 측에 5,000만원을 쾌척했다. 후원금은 교육 시설 확충과 교자재 구입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학교 발전 기금을 전달한 롯데면세점 제주 이종민 점장은 "롯데면세점의 학교 발전 기금을 통해 제주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자라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광초등학교를 비롯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신광초등학교 강병희 교장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재학생들의 안전 확보을 위한 위생 키트를 기증하고, 학교 발전 기금 전달한 면세점 측에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제주 법인 출범 원년인 2015년부터 신광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후 매년 학교 발전 기금 5,000만원을 후원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전달된 학교 발전 기금은 총 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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