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려니숲길. ©Newsjeju
▲ 사려니숲길. ©Newsjeju

제주시는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숲길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정비사업 대상지는 사려니숲길로 알려져 있는 교래 국유임도 숲길 2km 구간과 절물 조릿대숲길 4km 구간이다. 친환경 야자매트와 화산송이로 숲길을 포설하고 편의시설 정비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는 월 1회 이상 숲길 정화활동을 추진한다.  숲길 내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숲길 인접지에서의 쓰레기 투기 및 흡연 등을 단속한다.

한편, 이번 정비대상 중 한 곳인 교래임도숲길은 지난 1993년에 조성된 후 2009년에 개방된 곳이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과 한승수 전 국무총리 등이 방문한 바 있으며,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어울림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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