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MBN 예능 프로그램 '트롯파이터' 제11회 (사진= MBN '트롯파이터' 제공) 2021.03.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그룹 '빅마마'의 이영현이 MBN 예능 프로그램 '트롯파이터' 체중 감량에도 변함없는 성량으로 무대를 펼친다.

 3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트롯파이터' 11회에서 '체념' 등 명곡들을 쏟아낸 최고 보컬리스트 이영현이 트로트 도전을 위한 자신만의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 

 이영현은 이날 방송에서 다이어트로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앞서 다이어트 성공한 근황으로 화제가 됐던 이영현은 "33㎏ 감량했다"고 말하며, 힘들게 다이어트를 선택하게 된 사연까지 밝힌다. 

이영현은 무대에서 날씬해진 몸매에도 여전한 폭발적 성량을 뽐낸다. 처음부터 끝까지 가슴을 울리는 이영현의 천상의 목소리에 모두가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이영현은 이날 방송에서 대결 상대로 불패의 아이콘 '문근불패' 조문근을 지목한다. 보컬 최강자들의 자존심을  대결인 만큼 예상하지 못한 점수의 향연이 펼쳐졌다고 해, 가창력 끝판왕 대결에 관심이 집중된다.
<뉴시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