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제주시 관내 공중화장실 12개소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 여성긴급전화1366 제주센터는 지난 2일 '아동·여성폭력 안전지킴이'와 여성긴급전화1366 센터장 및 상담원이 함께 제주시 공중화장실 12개소에서 제1차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했다. ©Newsjeju
▲ 여성긴급전화1366 제주센터는 지난 2일 '아동·여성폭력 안전지킴이'와 여성긴급전화1366 센터장 및 상담원이 함께 제주시 공중화장실 12개소에서 제1차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했다. ©Newsjeju

여성긴급전화1366 제주센터는 지난 2일 '아동·여성폭력 안전지킴이'와 여성긴급전화1366 센터장 및 상담원이 함께 제주시 공중화장실 12개소에서 제1차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했다.

디지털성범죄는 불법에 대한 인식이 낮고, 인터넷이라는 매개를 통해 급속히 빠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음으로, 디지털성범죄가 사회적 약자인 아동과 여성에 대한 중범죄라는 인식을 도민과 공유하고, 다양하고 치밀해지는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한 범죄피해를 예방하고 차단하고자 제주도내 공중화장실에 대한 불법촬영기기 탐지활동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여성긴급전화1366 제주센터는 「지역연대 아동⸳여성폭력 예방활동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지난달 지역주민으로 이뤄진 '아동·여성폭력 안전지킴이'를 선정했다.

또한, 2021년 3월부터 12월까지 제주도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기기 탐지활동 및 여성폭력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에 참여토록 하고 오는 12월까지 총 96회에 걸쳐 제주도내 공중화장실에 대한 불법촬영기기 탐지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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