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문 부시장 “시민에게 새 희망 줄 수 있는 민생시책 적극 추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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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5일(금) 2021년 민생시책 추진계획 보고회를 전 국·소장 및 부서장,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귀포시 소속 전 부서 및 읍면동에서 올해 추진할 54개 민생시책에 대해 보고가 이뤄졌다.

회의를 주재한 이양문 서귀포시 부시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시민들의 삶이 어느 때보다 팍팍하다”며 “시민에게 새 희망을 줄 수 있는 민생시책 추진과 함께 시민의 삶 속으로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에서는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2021년 민생시책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민을 위한 민생시책 추진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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