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자 직무대리로 발령

▲ 홍경찬 농수축산경제국장. ©Newsjeju
▲ 홍경찬 농수축산경제국장. ©Newsjeju

제주시는 공무원 품위손상 의혹으로 직위해제된 A씨 농수축산경제국장을 대신해 홍경찬(65년생) 교통행정과장을 9일자로 직무대리 발령했다고 9일 밝혔다.

홍경찬 국장(지방행정 5급)은 1993년에 임용돼 제주시 문화예술과와 차량관리과장, 삼도2동장, 한림읍장을 거쳐 최근 교통행정과장을 수행해 왔다.

한편, A씨 전 국장은 지난달 5일 제주자치도 감사위원회로부터 부하 여직원에 대한 성희롱 혐의가 인정돼 중징계 의결을 처분받았다.

앞서 제주자치도 성희롱·성폭력고충심의위원회는 지난 1월 12일에 회의를 열고 A 전 국장의 성희롱 의혹과 관련해 조사한 결과, 만장일치로 성희롱이라고 판단을 내렸다.

▲ 안동우 제주시장이 홍경찬 교통행정과장을 농수축산경제국장 직무대리로 발령했다. ©Newsjeju
▲ 안동우 제주시장이 홍경찬 교통행정과장을 농수축산경제국장 직무대리로 발령했다.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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