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1억 5000만 원 투입...6월까지 설치 완료

서귀포시는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6월까지 무인교통단속장비(과속) 5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를 위해 도로교통공단,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교통사고 현황, 지역주민들의 설치요구 등을 분석해 단속장비 설치가 필요한 5개소를 선정했다.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장소는 ▲대정읍 대수동 교차로 ▲남원읍 의귀교차로▲ 안덕면 덕수초등학교 앞 교차로 ▲중문동 중문오아시스펜션 앞 ▲중문동 중문119센터 앞 등 5개소이다. 

이에 따라,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를 위한 행정예고를 17일까지 진행하고 정보보안성 검토, 도로점용협의 등 사전절차를 마친 후 6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2020년 말 기준 서귀포시에 설치된 무인교통단속장비는 다기능단속 48대, 과속단속 39대, 구간단속 13대로 총 100대이며, 서귀포시에서는 제주경찰청과 별도로 2018년 8대, 2019년 5대, 2020년 9대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지속적으로 설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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