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까지 신청

서귀포시는 월동채소 재배 농가에 『2021년 월동채소 재해 예방용 방풍망 피복재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월동채소 재해 예방용 방풍망 피복재배 지원사업은 월동채소 재배지 방풍망 피복으로 태풍 내습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일시에 재파종하거나 타작물(양배추, 당근 등)이 월동무로 쏠림을 줄여 농작물 출하시기 분산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오는 22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농가당 최대 1ha(30롤)까지 신청 가능하고, 농산물 수급조절 농가 참여를 확대·유도하기 위해 사업량 범위 내에서 우선 순위 농가 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서귀포시 관계자는 "주요 채소류 면적 변화에 따른 적정 면적 및 수급량 조절을 위해 월동무를 제외한 월동채소에 시범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이후 농가 의견 수렴 및 사업 효과를 분석해 2022년도 사업에 확대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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