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 ‘Carbon Free Island(CFI) 2030’ 비전달성을 위한 협약

▲ NH농협은행과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전기자동차 보급확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ewsjeju
▲ NH농협은행과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전기자동차 보급확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ewsjeju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과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15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전기자동차 보급확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전기차 보급확대를 위한 금융서비스개발과 제주지역 농협은행 업무용 및 임직원 차량의 전기차 전환유도에 나선다.

NH농협은행은 본 협약의 일환으로 지난 2월 전기차 구입시 0.3%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NH간편오토론’을 출시했다.

또한, NH농협은행 제주법원지점에 제주지역 1호 업무용 전기차 배정을 시작으로 점차적으로 전기차 이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은 “NH농협은행이 녹색금융 선도은행으로서 탄소 없는 섬 제주를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제주특별자치도청과 협력해 탄소 없는 청정하고 아름다운 제주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제주도민이 전기차 구매시 대출금리우대 등 추가적으로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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