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제2공항 좌남수 의장 발언, 옳아"
장성철 "제2공항 좌남수 의장 발언, 옳아"
  • 김명현 기자
  • 승인 2021.03.15 15:5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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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문제, 정부가 가장 문제" 지적

장성철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이 지난 12일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의 발언에 동조하고 나섰다.

지난 12일, 좌남수 의장은 의장실에서 제주제2공항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 측과 대화를 나눈 바 있다. 장성철 위원장은 이 때 좌 의장의 발언 중 '원희룡 지사도 문제지만 정부도 문제'라고 지적한 부분을 콕 찝어 "큰 지지를 보낸다"고 15일 논평을 냈다.

장 위원장은 "당시 좌 의장이 반대 측에 '도지사에게만 뭐라고 할 게 아니라 총리도 만나고, 국토부 장관도 만나라'고 한 발언은 원희룡 도정만 비판할 게 아니라 문재인 정부의 무관심과 무책임을 지적하라고 충고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이어 장 위원장은 "제2공항의 정책 결정 최종 권한이 정부, 국토부에 있으니 이는 매우 상식적이고 균형잡힌 의견"이라며 "총리실이 그간 문제해결을 위해 한 게 무어냐. 청와대는 어떤 역할을 했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장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가덕도 신공항 예정지를 방문해 정책 추진 의지를 밝히는 노력의 반의 반 정도만 제2공항에 관심을 기울였다면 지금의 상황은 많이 달랐을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장 위원장은 "좌 의장이 하나 더 지적하지 못한 게 있다"며 "제주 국회의원 3명의 역할"이라고 비판했다.

장 위원장은 "송재호, 오영훈, 위성곤 등 3명의 국회의원의 역할이 막중함에도 문제해결에 좀처럼 나서지 않고 있는 것도 무책임하다"며 "이들에게도 따끔한 비판을 했어야 했고, 그래야 총리실과 국토부를 거명하면서 '정부도 문제'라고 지적한 게 더 큰 설득력이 있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장 위원장은 "비상도민회의 측에서 결의안 요청과 관련해 좌 의장이 '의회에서 할 수 있는 방안은 의원끼리 협의해서 할 사항'이라고 답변한 것도 의장으로서 당연한 것이었다"며 "이러한 의회주의 원칙이 계속 적용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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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미래 2021-03-17 23:00:58 IP 118.235
제주도민 여러분! 투기꾼잡아죽이든 살리든 일단 5조 국가예산 받아써야 합니다.
저희동네 국회의원 500억 예산타왔다고 플래카드걸고 자랑해대는데 그에 비해 100배 예산입니다. 죽이되든 밥이 되든 일단 받고 봅시다.

이런말을 지역 국회의원이 하질 않으니 결국 제가 나서게 되었습니다. 외지인(반투기꾼)이 나서게 되어 죄송합니다.

김영란법 2021-03-17 21:46:01 IP 118.235
(뇌물) "먹은자는 말이없다"
1. 지역구에 5조예산을 가져오는 사업에 뒤로 빠져 침묵하는 국회의원(총리 등)
2. 유난히 한쪽으로 치우쳐 편파보도하는 언론기자
3. 평일 집회.시위에 나서는 정체불명자
4. 유난히 신공항에 반대하며 거품무는 도의원 (찬성파.반대파 포함)
5. 여론조사가 절차상 필요없음에도 모른척 실시토록 허락하는 관계기관

뭔가 먹지 않고서는 그런 편협하고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기란 쉽지않다는 일반적인 의심이 가는 상황에서 제보를 받습니다. 여러분의 미투와 제보는 제주도민 찬성파와 반대파의 갈등해소에 큰힘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