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우 제주시장이 지난 17일에 개최된 제주시체육회 정기 대의원총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Newsjeju
▲ 안동우 제주시장이 지난 17일에 개최된 제주시체육회 정기 대의원총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Newsjeju

안동우 제주시장이 지난 17일 제주시체육회 정기 대의원총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코로나19로부터 하루빨리 벗어나 일상에서 제약 없이 체육을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안동은 시장은 이날 오후 5시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2021 제주시체육회 정기 대의원총회’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제주시 체육분야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총회는 지난해 추진 사업 심의와 올해 진행되는 사업의 계획안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코로나19 시대의 체육활동에 대한 각종 의견과 더불어 제주시체육회의 전문성과 체육행정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안 시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제주시 체육분야의 발전을 위한 여러 안건들을 다루고, 체육회 단체 간 친목과 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체육회엔 축구와 테니스 등 총 26개 종목별 단체가 등록돼 있다. 지난 2월에 종목별 회장 및 임원진을 대부분 구성 완료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