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해예방과 안전한 사업장 구축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 따르면 산업재해예방과 안전한 사업장 구축을 위해 2021년 상반기 위험성평가를 4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금번 실시하는 사업장은 사고 위험성이 상존하는 재선충방제 벌목분야5개 사업장과 가축분뇨 공공처리장 1개 사업장으로 총 6개 사업장이다.

위험성 평가란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유해·위험 요인에 의한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빈도)과 중대성(강도)를 추정·결정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하여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이번 평가는 ▲위험작업 근로자 대상 사전 안전교육 및 위험요인 청취 조사 실시 ▲불안전상태 및 불안전한 행동 등 유해·위험요인의 파악 ▲위험성평가 감소대책의 수립 및 실행▲위험성평가 결과에 따른 강평(안전교육) 실시 등으로 진행된다.

이에 서귀포시는 이번 평가에 따른 결과를 해당부서와 공유하고 이를 개선하도록 하며, 이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 등을 통해 “일하는 모든 사람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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