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국비사업 예산 확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등 순회방문 예정

안동우 제주시장.
안동우 제주시장.

안동우 제주시장이 내년도 신규 국비사업에 따른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23일 서울로 상경했다. 올해 들어 첫 중앙부처 방문이다.

안동우 시장은 이날 행정안전부 등 관련 부처를 방문해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국비사업 예산 신청 기한이 4월 말까지로 예정됨에 따라, 주요 사업 추진에 대한 당위성 및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 지원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이뤄진다.

이날 국고절충 대상 사업은 4개 사업에 총 682억 원 규모다. 163억 원의 김녕지구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과 92억 원의 신창‧한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배수개선사업 기본지구 선정(3개 지구, 279억 원) 및 신규착수 선정(2개 지구, 147억 원)이다.

안동우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침체로 세수 부족과 국가 재정 위기가 예측되는 만큼, 열악한 지방재정을 2022년 국비 확보 목표액 6000억 원 달성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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