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22억 원 투입

▲ 동홍 도시계획도로(소로1-8, 1-9호선) 위치도. ©Newsjeju
▲ 동홍 도시계획도로(소로1-8, 1-9호선) 위치도. ©Newsjeju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서는 동홍주공 3, 4단지 일원 동홍 도시계획도로(소로1-8, 1-9호선) 개설에 총사업비 22억 원(공사비 768, 보상비 1432) 투입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개통했다고 23일 밝혔다.

동홍 소로(1-8, 1-9호선)는 수년전부터 지역 주민들로부터 도로개설 요구에 의해 2012년부터 보상을 시작으로 2018년 2월부터 공사를 착수해 금번 3월에 사업을 마무리해 주공 4단지와 3단지, 정방폭포 등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본 노선은 아파트 단지가 위치해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소방도로를 확보함으로써 긴급차량의 진입이 가능하게 됐다. 태평로와 칠십리로를 연결함으로 인근 시민들의 교통 불편사항 해소와 농산물의 물류 및 소득증대에 직‧간접적인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는 본 도로가 개설 될 경우 “시가지 내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됨에 따라 교통량 분산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함으로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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