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참가등록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제주특별자치도와 더불어 지난 22일부터 제주혁시도시 꿈자람센터 설계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일반(공개)공모 방식으로 추진하며, 서귀포시 서호동 1604번지에 예정공사비는 67억 원, 예정설계비는 4억 원이다.

또한, 연면적 2400㎡규모에 AR・VR을 이용한 실감영상 직업체험관, 사이버 놀이동산, 다함께 돌봄센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설계공모 참가 희망 용역업체는 오는 3월 30일까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을 통해 참가등록을 해야 하고, 6월까지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지자체가 협업해 전국 혁신도시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서귀포시 관계자는 “꿈자람센터가 건립되면 주민들의 문화, 아동 보육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주민의 수용에 반영해 정주 만족도가 낮은 교통분야 등 정주여건을 중점적으로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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