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막 총 18개 설치...5월 중 완료

제주시에서는 여름철 폭염대비 그늘막 설치사업을 4월에 착수해 5월 중 완료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장소는 5개소로 제주국제공항 입구 3개, 선거관리위원회 사거리5개,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입구 4개, 외도동 롯데리아 맞은편 2개, 중앙신협 노형지점 사거리 4개 총 18개를 설치한다.   

지금까지 제주시 관내에 설치된 그늘막은 131개로 폭염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쿨링포그(물안개분사장치)에 대해서도 6월 중 추가 설치 등을 통해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름철 폭염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사업 지속 추진해 시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