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43개 항·포구 대상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신도항 등 관내 43개 항·포구 내 안전시설물 보수·보강 공사를 4월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항·포구 안전시설물 보수·보강 공사는 총 6600만 원을 투자해 차막이(차량 추락 방지턱), 인명구조함, 차량진입금지 표지판 등 1월~ 2월에 실시한 안전시설물 점검결과에 따라 보수·보강할 예정이다.

또한 항·포구 내 안전을 해할 수 있는 긴급사항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이에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는 안전 취약지대인 항만·어항시설에 대해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취약한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한 조치로  안전한 항·포구를 조성해 관광객 및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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