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jeju
▲ ©Newsjeju

 

효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창도, 권무성)는 관내 독거노인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만 80세 이상 1인가구 121가구에 대한 일제 전수조사에 나섰다.

효돈동과 효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조사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하여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지원을 연계하는 한편 효돈동 특화사업인 두드림(Dream)또한 연계하여 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효돈동은 지난 2019년 관내 만 80세이상 독거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공공서비스자원연계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1 안부확인 연계, 소규모 집수리 46가구 등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다.

권무성 민간위원장은 “위기발생 위험이 높은 우리 어르신 가구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을 쏟을 것”이라며 “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어르신 정신적, 경제적 피해가 큰 만큼,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