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 발전방안 모색

▲ 서귀포시는 시민과의 정책 소통 및 협치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제2기 시민소통정책자문단'을 출범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발전방안 모색에 나섰다. ©Newsjeju
▲ 서귀포시는 지난 26일 시민과의 정책 소통 및 협치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제2기 시민소통정책자문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Newsjeju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시민과의 정책 소통 및 협치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제2기 시민소통정책자문단'을 출범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발전방안 모색에 나섰다.

시는 지난 26일 서귀포시청 너른마당에서 제2기 시민소통정책자문단 첫 전체회의를 갖고 5개 분야 34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민소통정책자문단은 시정 운영 방향 및 주요 사업에 시민의 의견을 듣고, 시민의 현장 아이디어를 시책화하기 위해 구성된 자문단체로, 이번 2기는 청년 및 전문가 비중을 확대해 새롭게 출발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서귀포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정 자문과 신규 시책 개발에 중점을 두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올해 시정 운영기조인 ‘시민과 함께 가꾸는 새 희망 서귀포시’를 실현하기 위해 새롭게 출범한 정책자문단을 중심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2019년부터 2년간 운영된 제1기 시민소통정책자문단을 통해 279건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 중 73.8%를 시정에 반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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