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로켓배송), 이마트(쓱배송) 등 '총알배송' 및 '새벽배송' 서비스가 온라인 시장에서 각광 받고 있는 가운데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이제주몰'도 '새벽배송'에 뛰어들었다. 

'이제주몰'은 오는 4월 1일부터 서울 및 제주 전 지역을 대상으로 제주상품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해 도민들에게 신속하게 행복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제주몰의 새벽배송을 통해 구좌당근, 제주흑돼지, 제주은갈치 등 제주를 대표하는 제철 농·수·축산품 및 가공식품을 소비자들이 주문한 다음날 아침식탁에 올릴 수 있도록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제주몰(https://mall.ejeju.net)은 공기관(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직접 운영해 '믿을 수 있는 쇼핑몰'을 모토로, 우수한 품질의 제주상품을 판매해 지난해 약 50억원의 매출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는 "그동안 제주는 물류에 있어 여러가지 취약점이 많은 지역이었다"며 "새벽배송이 지역 물류의 개선을 이끌고 고객들에게 상품과 기쁨을 함께 드리는 착한 서비스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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