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17개 읍면동 전체 평가 11월까지 실시, 인센티브 제공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021년 '읍면동 환경정비 및 배출시설 평가'를 본격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 사업의 대상은 17개 전 읍면동(읍면 5개소, 동 12개소)이다.

분기별 1회의 현장평가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읍면동 자체 개선노력을 제출된 서면자료 평가를 합산하고 12월에 종합해 서귀포시장 표창 및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평가원칙은 △민간에 의한 쓰레기분야 교육‧홍보‧계도 실적 △평가표에 의한 평가 배점 △읍면동의 자체 실적중심 청결활동 △클린하우스 배출 및 관리실태 △재활용도움센터 친절도 및 관리 강화 등이다.

한편, 지난해와 달라진점은 △클린하우스 불법투기 방지 과태료 부과 점수 상향 △클린하우스 수거함 청결 관리 강화 △재활용도움센터 근무자 친절도, 이용자 수, 다양한 배출용기 비치 등 주민 편의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 서귀포시 관계자는 "내실있는 읍면동 환경정비 평가를 통해 주민이 만족하는 주거환경 조성과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배출시설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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