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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지연수. (사진=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 제공) 2021.03.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방송인 지연수가 전 남편 일라이와의 재결합이 무산된 이유를 밝힌다.

29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이수진, 유깻잎, 김상혁, 지연수가 출연해 이혼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결혼 1주년에 이혼 소식을 전한 김상혁은 당시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서 결별은 했지만 서류상 싱글인 건 맞다고 말한다.

이를 듣던 지연수는 "되게 똑똑하신 것 같다"고 부러움을 전한다. 전 남편에게 전화로 이혼 통보를 받았다고 밝힌 그는 아들이 남편과 미국에 있는 두 달 동안 아들을 만나지 못할까 극심한 고통에 시달렸다고 고백한다.



지연수는 아이를 위해 재결합을 고민했지만 전 남편 일라이의 충격적인 제안에 무산됐다고 말한다. 그는 "그 이야기를 듣고 무너졌다"고 덧붙여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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