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 박수홍 유튜브에 글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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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방송인 박수홍. (사진=박수홍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 2021.03.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으로부터 사기횡령을 당했다고 밝힌 가운데, 그의 친형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거주 중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 누리꾼은 박수홍의 유튜브 채널 '검은 고양이 다홍'이에서 "미주 교포들이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수홍씨 형과 형수가 어디 사는지 찾아냈다. 캘리포니아다. 제가 사는 엘에이 카운티는 아니지만 가깝고 한인들이 엘에이 다음으로 많이 사는 곳"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이 사람들이 횡령한 수홍씨의 노력을 수홍씨에게 돌려줄 방법을 빨리 찾으시면 좋겠다. 일부러 해외로 빼돌리고 은닉한 것은 아닌지. 이로 인해 빼앗긴 재산을 돌려받기 더 어려운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된다"고 덧붙였다.

해당 글의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 박수홍은 기존에 형이 운영하던 소속사에서 나와 자신의 반려묘 이름을 딴 1인 소속사를 설립하고 연예계 활동을 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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