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도 서귀포문화도시 추진 방향 논의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난달 31일 서귀포시 문화도시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문화도시추진위원회 및 문화도시센터, 관계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년 문화도시사업의 추진상황 및 추진계획, 20년 문체부 성과평가 기준 공유 등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20년 문체부 문화도시 성과보고서 제출 및 21년 문화도시 추진 계획 중 노지문화 비전 홍보와 창의문화캠퍼스 등 올해 문화도시 사업 시 중점적으로 다뤄져야 하는 분야에 대해 의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위원들은 문화인력양성에 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나눴으며 창의 문화캠퍼스사업의 중요성과 함께 전문적인 문화기획자양성과정 및 시민들이 노지문화를 공감할 수 있는 과정을 캠퍼스 안에 설계 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서귀포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2021년도에 28억 원의 기본사업비를 투입해, 5개 분야·16개과제의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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