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주거환경 개선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농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의 노후·불량한 주택 개량 및 신규 주택건축 등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주거복지 실현으로 진행되고 있다.

신청 대상은 농어촌 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 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자, 농어촌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는 주민 중 무주택자, 내·외국인 근로자 복지를 위해 주택(숙소)을 제공하고자 하는 농어업분야 입주기업 및 농촌지역 거주 농업인이면 된다.

사업대상 주택은 연면적 150㎡ 이하 규모로써 신축, 증축, 대수선, 리모델링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융자 대출한도는 신축, 개축, 재축은 최대 2억 원, 증축, 대수선, 리모델링은 최대 1억 원이다.

금년도 서귀포시 사업물량은 150동이며, 현재까지 102동 대상자를 선정했다. 잔여물량은 금년도 사업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해당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통해 대상자 신청을 받아 적합 여부를 확인 후 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건축과(064-760-3004) 또는 읍·면사무소 건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주택개량 전. ©Newsjeju
▲ 주택개량 전. ©Newsjeju
▲ 주택개량 후. ©Newsjeju
▲ 주택개량 후.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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