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 남은 음료병도 모으면 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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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현 기자
  • 승인 2021.04.0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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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병류 수집자로 등록하면 kg당 80원 지원
▲ 수집 장려금 지원 대상 병류와 빈 용기 보증금 대상 병류. ©Newsjeju
▲ 수집 장려금 지원 대상 병류와 빈 용기 보증금 대상 병류. ©Newsjeju

제주시는 개인 수집자의 수집 활동을 장려하고 병류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재활용품(병류) 수집장려금 지원사업을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신청받는다고 5일 밝혔다.

제주시는 올해부터 병류 수집 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집자 사전 등록을 통해 등록된 수집자에게 수집한 병류 실적에 따라 장려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수집 장려금 지원 대상 병류는 유리재질의 모든 병류가 해당된다. 다만 빈 용기 보증금 대상 병(소주병, 맥주병 등)인 경우 소매점에서 보증금을 환불 받을 수 있다.

수집자 사전 등록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만 19세 이상 제주시에 주소지를 둔 제주시민과 자생 단체가 해당한다. 폐기물처리업자나 폐기물처리신고자(가족 포함) 및 소속 직원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4월 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제주시 생활환경과나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등록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홈페이지(www.jejusi.go.kr)에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등록된 수집자는 5월 1일부터 수집한 병류를 생활환경과에서 지정한 처리업체로 반입하고, 실적 확인을 통해 kg당 80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배달 음식을 찾는 요즘에 재활용 가능 자원에 대한 재활용률 향상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먹고 난 음료병도 모으면 돈이 된다”면서 시민들의 동참을 적극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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