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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방송인 박수홍과 반려묘 다홍. (사진=박수홍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 2021.03.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박수홍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가 이번주 방송된다.

MBC 측은 5일 "박수홍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 녹화분이 오는 7일 방송된다"고 밝혔다.

박수홍이 이날 '친형의 100억 횡령설'등 가족사와 관련한 이야기를 꺼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박수홍은 5일 친형 부부의 횡령 의혹 관련 고소장 제출 등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수홍 측은 "친형과 30년 전부터 2020년 7월까지 매니지먼트 명목으로 법인을 설립한 후 수익을 8:2에서 시작해 7:3 비율로 분배하기로 약정한 바 있다"며 "그러나 친형 및 그 배우자는 7:3 배분비율도 지키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법인카드를 개인생활비로 무단 사용, 출연료 정산 미이행, 각종 세금 및 비용을 박수홍에게 부담시킨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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