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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아라동주민센터(동장 오상석)와 아라파출소(소장 김우현), 아라119센터(센터장 양창원)는 6일 고사리 채취 시기를 맞아 길 잃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별빛누리공원 인근 등 취약지역 4곳에 현수막 설치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오상석 아라동장은 “앞으로 4~5월 두 달간 지역 유관기관·단체들과 함께 고사리 채취 시 길 잃음 안전사고 예방수칙 집중 홍보 등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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