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너지분야 스타트업 집중 육성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와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대표 김영록,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운영기관)는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20개 창업기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일반분야와 그린분야로 나눠 일반분야 9개, 그린(친환경)분야 1개, 그린(에너지)분야 10개 기업을 모집하게 되며 창업기업은 해당 모집분야 중 1개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오는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10개월간 시험제품 제작, 지적재산권 취득, 마케팅 등에 활용 가능한 사업화 자금을 최대 1억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받게 된다.

2021년 초기 창업패키지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15일 오후 6시까지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 받고 있으며, 이후 자격 검토와 서류평가,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전화(064-732-0039)로 문의하면 된다.

▲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창업기업 모집 포스터. ©Newsjeju
▲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창업기업 모집 포스터. ©Newsjeju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