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는 당분간 한 낮 기온이 20도까지 오르는 등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8일(목) 제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12도, 낮 최고기온은 16~20도로 무척 포근하겠다. 오는 9일(금)의 경우 아침 최저기온은 10도 내외, 낮 최고기온은 16~18도를 보이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다만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5~8도로 크겠으니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또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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