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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동(동장 오승언)은 최근 보목동 마소물로 일원 총 1.3km구간에 야간 운전자와 보행자를 위한 태양광 LED도로표지병 설치를 완료했다.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은 낮에 태양열을 축적해 뒀다가 야간에 빛(LED)을 발하는 태양광 충전식 발광기구다.

2021년 송산동 주민참여예산 사업 『걷고 싶은 야간 보행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야간시간대 안전 취약지역이었던 보목동 마소물로 일원 1.3km구간 양측에 태양광 LED도로표지병 1,092개 설치가 마무리 돼 지역주민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은 물론 운전자의 밤길 운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승언 송산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 내 불편사항을 찾고 적극적으로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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