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한예리. 사진 = 판씨네마. 2021.4.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진경 인턴 기자 = 영화 ‘미나리’의 한예리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다.

9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예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을 초대 받았고, 현재 참석하는 방향으로 일정을 조율 중에 있다.

최근 한예리는 글로벌 활동을 본격화하기 위해 현지 에이전시인 에코 레이크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하기도 했다.

한예리가 출연한 영화 '미나리'는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음악상 후보로 지명되며 총 6개 후보에 올랐다.


영화 '미나리'는 재미교포 2세 정이삭 감독 작으로, 1980년대의 자전적 가족 이민사를 담았다. '미나리'는 개봉 전부터 각종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어온 만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수상할 수 있을지 세간의 관심을 모은다.

한편,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25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열릴 예정이다.

<뉴시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