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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기종, 문경옥)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2일,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신규 착한가게는「화단못(대표 강인식)」, 「성산포 흑돈애(대표 안윤정)」, 「제주동마트(대표 이배승)」로 매출액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3만원을 정기 기부키로 했다.

문경옥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자영업자들이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데 훈훈한 소식을 알리게 돼 매우 기쁘며, 착한개인, 착한가게 가입자가 많아져 지역사회 내 함께 나누는 기부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성산읍 희망나눔캠페인은 착한개인(가정) 324건, 착한가게 165건이 정기기부자로 가입돼 있으며, 모여진 기부금으로 ‘성산희망동행’ 특화사업 및 위기가정 긴급지원금으로 쓰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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