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jeju
▲ ©Newsjeju

안덕면 감산리부녀회(회장 홍순애)에서는 지난 11일 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 재활용 및 농촌지역 환경보호 활동 일환으로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마을 주변 및 농경지에 버려진 농약병, 영농폐비닐, 비료포대 등 수거는 물론, 면민들의 가장 애로사항인 영농폐기물장 반입 제외 폐농자재를 반입허용해 색달매립장까지 직접 배출하는 수고로움을 덜어 주었다.

면민들은 갑자기 바뀐 영농폐기물 반입제한 목록에 불편함이 많았으나 적극적인 면행정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기뻐했다.

김형필 안덕면장은 “농촌지역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깨끗한 안덕면 조성을 위하여 관내 부녀회와 함께 지속적인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전개할 뿐만 아니라 농민들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올바른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교육 및 홍보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