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행사와 연계 '읍면동 자생단체 투명 페트병 모으기 경진대회' 개최

제주시는 제51주년 지구의 날 행사와 연계한 읍면동 자생단체 투명 페트병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해 12월 25일부터 투명 페트병 별도배출 의무화 대상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서 단독주택 등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투명 페트병 별도배출 홍보 및 시민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투명 페트병 모으기 경진대회는 읍면동별로 1개의 대표 자생단체를 선정해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28일 지정된 수집장소로 투명 페트병을 수거해 오면 1kg당 수집장려금 200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투명 페트병 별도배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별도배출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단독주택 등 투명 페트병 별도배출 의무시행에 앞서 2020년 3월부터 재활용도움센터 45개소에서 투명 페트병 별도배출 사업을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별도배출 의무시행에 따라 2020년 12월 25일부터는 제주시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58개소에서 별도배출 및 별도수거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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