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도 하고, 시도 쓰고, 건강도 지키면서, 골프도 즐기자

추자면에서는 4월부터 2021년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및 종합복지회관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그 동안 추자면은 지역특성 상 강사 섭외가 어려워서 다양한 프로그램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추자면에서는 사전에 주민수요를 파악하고, 주민들이 원하는프로그램의 지역 및 외부 강사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일반주민 대상으로 올해 처음 운영하는 복지회관프로그램은 어르신 대상으로 구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어르신을 위한 ‘그라운드골프’, ‘건강교실’, ‘시낭송’도 처음 개설했고, 어린이를 위한 ‘동화랑요리랑’, ‘조이웰잉글리쉬’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맞춰서 비대면 프로그램도 준비했는데, 지역방송채널인 CHUJATV를 통해 코로나19로 가정에서 오랜 시간을보내는 어르신이나 어린이들을 위해 홈트레이닝 체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추자도 무드등 만들기, 알록달록 핸드폰 뜨게가방 만들기 등 가정에서 함께할 수 있는 만들기 자가학습도 운영한다.

김진성 추자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쳐가는 주민들의 코로나19블루 극복을 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으며, 앞으로도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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