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13일부터 관내 66개 학교에 초등돌볼교실을 위한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간식은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을 받은 과일로 제공된다. 세척‧절단 등의 과정은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인증 시설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관리되며,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한 컵과일(1인당 120g) 형태로 연간 30회 지원된다.

올해는 관내 66개 학교, 171개 돌봄교실 이용 학생 3977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에 제주시는 2억 4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과일간식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학부모와 학생 모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두 차례 설문조사에서도 마찬가지다.

지난해엔 해당 사업으로 관내 64개 학교, 164개 돌봄교실 이용 학생 3872명에게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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