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담당자’분야 1명 선발에 28명 지원...경쟁률 가장 높아

서귀포시 청사 전경.
서귀포시 청사 전경.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021년 제1회 서귀포시 공무직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46명 채용에 499명이 지원해 평균 10.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담당자’분야는 1명 선발예정에 58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또한, 이번 채용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하는 ‘환경미화원’분야는 20명 채용에 215명이 지원했다.

지원자 연령은 30대가 175명(35.1%)로 가장 많았고 40대 141명(28.3%), 20대 130명(26%), 50대 51명(10.2%), 10대 2명(0.4%) 순이었다.

‘환경미화원’ 분야 응시자 215명은 오는 20일 체력시험을 먼저 실시하게 되며, 이후 환경미화원 체력시험 합격자와 나머지 분야 응시자 284명에 대해 5월 1일 필기시험, 6월 3일 면접시험을 거쳐 6월 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1년 제1회 서귀포시 공무직 공개채용 시험의 채용분야별 응시 접수 현황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https://www.seogwipo.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험과 관련한 사항은 서귀포시 총무과 인사팀(064-760-2067)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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