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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동(동장 현호경)에서는 밝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5일 고지교 일대에 폐타이어를 활용한 새활용(업사이클링) 화분에 꽃잔디와 참제비꽃 1000본을 식재했다.

오라동에서는 버려지는 폐타이어를 꽃길 조성에 필요한 화분으로 대체해 활용함으로써 단순히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새활용(Up-Cycling)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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