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인근버스정류소 안내 대중교통 이용 참여 도민 및 관광객 편의 개선

제주시는 원도심 내 문화·관광자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원도심 스탬프 투어(일명 ‘원도심 심쿵투어’)를 오늘(20일)부터 7월 1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원도심 심쿵투어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에 따라 원도심의 문화·관광자원, 볼거리, 먹거리 등을 활용해 투어코스를 개발하고, 여기에 재미요소를 더해 스마트폰 어플 기능을 접목시킨 도보 관광 상품을 포함한다. 투어코스는 총 3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심쿵투어에 참여하고자 하는 경우, 구글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제이스탬프’를 검색해 앱을 설치한 뒤 투어(심쿵투어)를 시작하면 된다.

해당 투어코스를 방문할 때마다 제이스탬프 구동 후 QR코드 인식기로 QR스탬프를 찍거나, 스마트폰 화면에 스탬프를 찍어 방문 인증을 한다.

특히 코스별로 필수장소 2개 포함 총 5개의 스탬프를 찍고 투어를 완주한 후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면 완주경품이 지급된다.

한편 올해에는 전 코스 시작 지점과 끝 지점 인근 버스정류소를 안내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참여하는 도민 및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신산공원‧무근성 인근‧시외버스터미널에서 병문천 구간 등으로 코스를 확장했다.

아울러 소비촉진을 적극 유도하고자 필수 방문 장소로 ‘국수문화거리’, ‘흑돼지거리’, ‘전농로왕벚꽃거리’를 추가 지정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홈페이지 메인화면 「문화행사」란을 참고하거나, 제주시청 관광진흥과(064-728-2752)로 문의하면 된다.

▲ 원도심 심쿵 투어. ©Newsjeju
▲ 원도심 심쿵 투어. ©Newsjeju
▲ 원도심 심쿵 투어. ©Newsjeju
▲ 원도심 심쿵 투어.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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