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677번 확진자 A씨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9일까지 업무차 카자흐스탄을 방문한 뒤 지난 19일 한국에 입국했고 같은 날 오후 일행 1명과 함께 제주에 내려왔다. A씨는 제주 입도 직후인 19일 오후 3시 30분경 제주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이튿날인 금일(20일) 오후 2시 40분경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Newsjeju
▲ 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677번 확진자 A씨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9일까지 업무차 카자흐스탄을 방문한 뒤 지난 19일 한국에 입국했고 같은 날 오후 일행 1명과 함께 제주에 내려왔다. A씨는 제주 입도 직후인 19일 오후 3시 30분경 제주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이튿날인 금일(20일) 오후 2시 40분경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Newsjeju

카자흐스탄을 다녀온 제주도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제주 입도 직후 제주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동선과 접촉자는 최소화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677번 확진자 A씨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9일까지 업무차 카자흐스탄을 방문한 뒤 지난 19일 한국에 입국했고 같은 날 오후 일행 1명과 함께 제주에 내려왔다.

A씨는 제주 입도 직후인 19일 오후 3시 30분경 제주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이튿날인 금일(20일) 오후 2시 40분경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코로나19 증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A씨와 함께 입도한 일행 1명은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제주도는 A씨가 입도 직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격리 조치됨에 따라 동선과 접촉자는 최소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A씨를 포함해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통해 현재까지 총 37명의 확진자가 입도 직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20일 오후 5시 기준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677명이며, 누적 백신 접종자 수는 2만192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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