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는 우호도시인 필리핀 푸에르토 프린세사시에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KF94 마스크 2만 6000장을 지원했다. ©Newsjeju
▲ 서귀포시는 우호도시인 필리핀 푸에르토 프린세사시에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KF94 마스크 2만 6000장을 지원했다. ©Newsjeju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우호도시인 필리핀 푸에르토 프린세사시에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KF94 마스크 2만 6000장을 지원했다.

서귀포시는 최근 들어 푸에르토 프린세사시에서 코로나19 지역감염이 급증함에 따라 이를 효과적으로 막고 추후 확산을 방지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서귀포시가 지원한 KF94 마스크 2만 6000장은 지난 4월 15일 푸에르토 프린세사 시청에 도착했다.

루씰로 바이런 푸에르토 프린세사시장은 “한국산 마스크가 품질이 좋다고 들었는데 서귀포시에서 좋은 마스크를 지원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자 세계7대 자연경관 중 하나인 지하강이 위치한 푸에르토 프린세사시와 천혜의 자연경관과 관광도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2019년 9월 우호도시를 체결해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