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희망사다리포럼'은 지난 26일 '아젠토피오레'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동대표에 부용림 제주도이사람 상임대표를 선임했다. 이날 창립총회를 통해 1차로 선출된 공동대표단으로는 김도영 제주국제대학교 교수, 김봉식 전 서귀포귀농귀촌협회장, 김권형 전 서귀포 서홍동연합청년회장, 김용식 제주ESS산업협회 이사장 등 약 20여명이다. 집행위원장에는 고용빈 전 민주노동당 제주동당 부위원장이 선임됐다.  ©Newsjeju
▲ '제주희망사다리포럼'은 지난 26일 '아젠토피오레'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동대표에 부용림 제주도이사람 상임대표를 선임했다. 이날 창립총회를 통해 1차로 선출된 공동대표단으로는 김도영 제주국제대학교 교수, 김봉식 전 서귀포귀농귀촌협회장, 김권형 전 서귀포 서홍동연합청년회장, 김용식 제주ESS산업협회 이사장 등 약 20여명이다. 집행위원장에는 고용빈 전 민주노동당 제주동당 부위원장이 선임됐다.  ©Newsjeju

여권의 가장 유력한 대선주자 중 한 명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지하기 위한 모임인 '희망사다리포럼'이 전남·광주에 이어 제주에서도 지난 26일 정식 출범했다. 

'제주희망사다리포럼'은 부용림(제주도이사람 상임대표) 공동대표를 필두로 오는 6월 말까지 천 단위 회원수를 목표로 세력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희망사다리포럼'은 지난 26일 '아젠토피오레'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동대표에 부용림 제주도이사람 상임대표를 선임했다. 

이날 창립총회를 통해 1차로 선출된 공동대표단으로는 김도영 제주국제대학교 교수, 김봉식 전 서귀포귀농귀촌협회장, 김권형 전 서귀포 서홍동연합청년회장, 김용식 제주ESS산업협회 이사장 등 약 20여명이다. 집행위원장에는 고용빈 전 민주노동당 제주동당 부위원장이 선임됐다. 

제주희망사다리포럼은 향후 도내 다양한 정치세력과 연대해 수십명 단위의 매머드급 공동대표단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도내 친이재명계 지지세력은 물론 세월호 유가족, 이주민, 각 산업계 부문별 및 직능별 대표성을 가질 수 있는 구성원으로 공동대표단을 추가할 계획이다.

부용림 공동대표는 출범선언문을 통해 "세상은 저절로 변하지 않는다. 본 포럼이 소수 기득권 세력에 휩쓸리는 현재의 정치구도를 타파하고 공정사회를 통한 일반시민 다수에게 기회의 사다리가 열리는 희망의 사회, 지역발전과 민생에 기반한 정치를 견인하는 집단지성의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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