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주도형 명품건강마을 만들기' 추진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와 남원읍 신례1리는 「주민주도형 명품건강마을 만들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27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Newsjeju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와 남원읍 신례1리는 「주민주도형 명품건강마을 만들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27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Newsjeju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오재복)와 남원읍 신례1리(이장 양수봉)는 「주민주도형 명품건강마을 만들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27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행태 설문조사 등 사업기반 조성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활용한 걷기 실천 △영양·신체활동·금연·절주·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홍보 등 사업의 성공을 위해 상호 기관 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사업운영은 체온측정 및 호흡기질환 유무 확인 절차 이행, 환기된 장소에서 1대1 사전 건강행태 조사 및 건강측정, 생활터 신체활동 프로그램,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건강생활실천 교육 및 영양체험교실, 심폐소생술 교육 등 주민 역량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매년 명품건강마을로 선정된 지역의 주민들에게 건강생활실천 환경조성 및 주민 역량강화 교육 등 통합적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간 건강격차 해소 및 자가건강관리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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