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읍면동 500여 명 신청 / 5월 6일 영천동주민센터 시작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찾아가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주여민회(공동대표: 이양신, 강은미) 협조로 전문강사를 무료로 지원받아 17개 읍면동 지역주민과 자생 단체 회원 등 서귀포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앞으로 총 5개월간 진행이 되는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가급적 소규모로 실시할 방침이다. 

지난 3월에 읍면동별 교육 신청을 받은 결과 5월 6일 영천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12일에는 정방동주민센터와 중앙동경로당 등 5월에는 총 6개소 138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후 6월부터 9월까지는 11개 읍면동 360여 명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서귀포 시민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더욱더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서귀포시청 여성가족과 (064-760-244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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