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깨끗한 축산물 공급을 위한 축산물 HACCP 컨설팅 추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축산물 HACCP 컨설팅 지원 사업 대상자를 추가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본 사업은 축산농가(소, 돼지, 닭 등)가 HACCP 적용 또는 운영능력 제고를 위해 위생·방역 및 질병관련 검사관리, 방문 기술 지도를 통해 HACCP 인증을 받기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 사업비는 총 3720만 원(보조 26,040, 자담 11,160)이다. 신규 지원 범위는 돼지·젖소 등 개소당 800만 원, 한·육우 등 개소당 600만 원이며, 사후 컨설팅은 개별 농가를 대상으로 개소 당 8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올해 사업공모 시 기선정된 2개소에 총 사업비 1400만 원(보조 9,800, 자담 4,200)을 투자해 진행 중에 있으며, 추가 공모를 통해 HACCP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꾸준히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HACCP에 대한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시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관내 HACCP 인증농가는 종축업 2개소, 가축사육업 62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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