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덜 30일 교육생 56명 참석해 개강식 열어

▲ 제주농협은 지난달 30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교육생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제주농협 “청년농업인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Newsjeju
▲ 제주농협은 지난달 30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교육생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제주농협 “청년농업인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Newsjeju

제주농협(본부장 강승표)은 지난달 30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교육생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제주농협 “청년농업인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교육과정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4개월 과정으로 매주 1회(4시간), 19회차(100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과목은 농업기술(과수, 전작, 채소, 비료, 친환경농업), 마케팅(농식품시장환경, 소비자 트렌드, 6차산업), 인문학(제주 역사·문화, 농업가치), 현장실습(선도농가 및 농업유관기관 견학, 수확실습)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강승표 본부장은 “청년농업인 육성이 농촌 고령화의 해법일 뿐 아니라 청년 일자리 부족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이라며 “제주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제주청년농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농업인 아카데미』교육과정은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심화되는 농촌지역 사회에 청년들의 영농 정착률을 제고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국 농협 최초로 2018년부터 20세~40세 미만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설해 청년 농부를 육성하고 있다.

한편, 본 교육과정을 통해 제1기 37명, 제2기 50명, 제3기 3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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